안녕하세요, 춤추는바다코끼리입니다.
갑자기 눈이 부었을 때, 의심해봐야할 질환이 있습니다.
눈 흰자가 붓는 결막부종인데요.
눈의 흰자부위가 붓고 눈이 잘 감기지 않게 됩니다.
이물감에서 그 이물감을 그냥 지나가겠지하고 불편함에 지나치게 되면
흰자가 붓게 되는 상태까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눈의 이물감은 눈의 결석으로도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어떤 상황이 되었든 이상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석은 병원에서 하나하나 짜내야 하거든요 ㅠㅠ)
흰자가 부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결막부종
눈 흰자가 부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결막부종입니다.
눈의 검은자 주변의 결막이 부어오르는 것을 결막부종이라고 하는데요,
별다른 치료없이 저절로 회복되기도 한다지만,
일단 불편하고 눈이 일단 너무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불안할 것 같습니다.
초기에 안과에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지않는 것이 좋고, 병원에 가게 되면 점안액과 인공눈물을
처방받을 수 있으니 잘 사용하시면서 냉찜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결막염
결막염은 눈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눈이 일단 충혈되는 게 일반적이고,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의 수영장에서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하면
생기기도 합니다. 자극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막염 또한 눈이 간지럽거나 눈 흰자 부음, 눈 조직이 빨간색 혹은 분홍색으로 일시적으로 변색되기도합니다.
눈이 침침 할 수도 있습니다.
결막염의 증상 중의 하나로 눈의 부종이 생길 수 있으니 의심상황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외상
눈 주변은 살을 만져봐도 너무 연약한데요.
눈에 발생하는 외상은 눈이나 눈 주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눈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눈부음, 충혈, 일시적으로 시야가 보이지않는 상태에
이르를 수 있으니 조심해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레이브스 안병증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게 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 병의 1/3의 환자가
그레이브스안병증을 겪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레이브스안병증은 면역체계가 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조직을 공격하고, 그 결과 염증을 일으켜
흰자가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시 눈도 충혈되고 통증도 동반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소수일 거라 생각하고 보통은 위의 경우에서 해법을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몸에서 중요도로 따지면 70%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본 것과 같이 흰자가 붓는 증상으로 여러가지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개인위생에 신경쓰셔서 모든 병을 피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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