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춤추는바다코끼리입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식사하는 장소가 너무 불편한 분위기여서
즐겁게 먹지 못했을 때, 먹고나면 목 안쪽이나 명치가 답답한 기분이 들게 되는데요.
이를 보통 급체라고 하고 의학용어로는 급성위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급체했을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급체했을 때 증상
1. 명치 부근이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답답한 느낌
2. 무기력해지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
3. 갑자기 이마나 몸에 식은땀이 나고 손발 혹은 귀가 차가운 경우
4. 복부 팽만감 또는 조기 포만감
5. 트림이 계속 나오거나 통증을 동반한 메스꺼움
6. 구토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설사하는 경우
이렇게 6가지가 대표적인 급체했을 때의 증상입니다.
배탈과 비슷하면서 다르니까 확인해주세요.
급체의 원인
1. 급하게 식사하는 경우
2. 불편한 자리에서 불편하게 먹는 경우(긴장한 상태로 먹게 되겠죠?)
3. 불규칙한 식사패턴
4. 과도한 스트레스
5. 복용중인 약 및 위관련 질환으로 인한 영향
6. 카페인 과다하게 먹은 경우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원인은 각각 다르다고 보아야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커피를 과하게 먹으면 체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1. 검지와 엄지 사이 부분을 지압
체하지 않았다면 이 부분을 눌러주어도 아프지 않지만, 체했다면 단단하게 굳어서
누르기만해도 뒤집어지게 아프게 됩니다. 바깥에 있어서 대처방법이 없다면 지압을 해보는 것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매실원액이나 소화제 먹기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매실에 따뜻한 물을 살짝 섞어서 마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매실에 피크린산성분이 소화액분비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소화제도 같은 방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3. 등 두들기기
평소에는 등을 두드려도 아프지않던게 급체하고 등을 두들기게 되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옆에 두드려줄 사람이 있다면 매실이나 소화제를 먹고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수액 맞기
너무 어쩔수도 없게 힘든 상황이라면 탈수나 무기력이 오게 될 수 있으니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면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급체로 병원에 가는게 과한가 싶기도 하겠지만 일단 나아지는 게 중요하니까요!
5. 무즙
무는 예전부터 천연소화제로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무를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드시면
이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급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맛있는 음식,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복하게 먹으며 급체를 피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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