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춤추는바다코끼리입니다.
우리 몸의 심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온몸으로 피를 공급하여 섭취한 영양분을 골고루 나누어주는데요.
만약에 심장이 조금이라도 멈추게 된다면 다른 장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런데 이런 심장에 갑자기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게 된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걱정될 것입니다.
오늘은 심장이 찌릿찌릿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이 어떠한 병으로 인한 증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우리 몸의 피가 심장의 운동을 통해 이동하는데 이 압력이 혈관의 벽에 가해지는 힘이 큰 것이 고혈압입니다.
피가 힘차게 돌아다니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노화나 어떤 증상에 의해 혈관 벽이 약해진 곳을 고혈압의 센 압력이 원인이 되어 혈관이 터질 수 있어서 고혈압은 위험한데요.
이렇게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 심장에서 피가 센 압력으로 뿜어지면서 심장이 찌릿찌릿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하는만큼 주기적인 혈압검사를 통해 관리해주어야합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관에 포함된 지방의 양이 많아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면서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혈관 벽에 쌓인 지방은 염증이 생기거나 혈관을 막아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합니다.
고지혈증에 노출된 혈관이 심장 근처에 있다면 그 혈관을 지나는 피가 자극되면서 심장이 찌릿찌릿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이나 환경적요인,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에서 오기때문에 주의해야하겠습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 주위에 관상동맥의 이상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이 관상동맥의 뿌리 부분의 이상이 오게 되면 쇼크나 급사가 올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예방하여야겠습니다.
협심증
협심증도 심장이 찌릿찌릿한 증상을 유발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않아 피가 모자란 빈혈 상태가 되는 증상입니다.
협심증은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무리한 운동, 활동 등을 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정을 취하게 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통증이나 심장이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관리하여야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영화를 본다든가 하는 각자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 운동 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인해서도 심장이 찌릿찌릿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숨을 크게 쉬거나, 몸통을 좌우로 움직일 때 더 강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이 인지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모두모두 숙지해서 미리미리 건강을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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