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옮나요?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 춤추는바다코끼리입니다.

 

평소와 똑같이 먹거나 조금 특별한 음식을 먹고나서 배가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며

장염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번 아프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엄청 조심하며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근데 가끔 장염을 옮길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장염이 옮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염이란?

장염은 장에 생긴 염증으로, 비감염성과 감염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장염은 차거나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것이고,

감염성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감염되어 생기게 됩니다.

 

감염성 장염은?

비감염성은 차거나 상한음식을 먹었을 때지만,

감염성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균의 침입으로 인한 장염으로 대표적인 것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겨울에 자주 걸리게 되고, 덜 익은 어패류의 섭취나 야채, 과일 등을 생으로 섭취한 경우, 노로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이나 물 등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로타바이러스	바이러스가 묻은 사람이나 물건을 접촉했을 경우 감염되게 되고,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구토와 발열, 설사, 탈수 증세까지 온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하지만, 한 번 걸리고 회복되면 재감염 확률은 낮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옮긴다는건가?

네, 감염성바이러스라면 옮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고 걸리는 비감염성장염과는 다르게 감염바이러스는 옮길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리게 되는거니까 그 사람이 만졌던거나 접촉으로 인해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꼭 손씻기를 생활화하며 개인위생을 지켜서 적어도 감염성장염은 피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