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인사말,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춤추는바다코끼리입니다.

 

요새 회사를 그만두시고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물론 그만두고 꿈을 찾아 떠나시는분들도 있죠(응원합니다)

 

퇴사하기까지 인수인계도 하고 하려면 정신없을 수 있지만

유종의미를 거두려면 퇴사인사까지 마무리지어야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잘 남는 것 같아요.

 

물론, 아... 정말 다시는 만나지말자! 라고 쓰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사실 사람이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는거니까요.

나중에 다른업종이든 같은업종이든 다시 얽히게 될 수도 있으니 마무리까지 아름답게 

하는 방법을 오늘 알아보고자합니다.

퇴사준비

퇴사를 하려면 일단 최소2주~30일전에 퇴사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사와 퇴직시기를 정하고 새로운 사람을 뽑고

새로운사람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퇴사인사를 하면 회사와는 안녕하게 됩니다.

 

너무 퇴사이유는 정확하지않게, 이직한다면 이직하는 회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들 수 있으니 퇴사하는 날까지 답답하더라도 입은 무겁게

지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인사

퇴사 당일 오전에 퇴사인사말을 전송하면 마지막인사를 나누기 좋고,

작은 회사라면 어차피 다들 알고 계실테니 그 다음날 아침 예약메시지도 좋습니다.

전 미리 아침에 하면 좀 부끄럽더라구요.

 

퇴사인사말 예시

안녕하세요,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지만, 여의치 못해 글로 대신함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새 회사에 다닌지도 xx가 되었습니다.

퇴사를 하려고 생각해보니, 부족한 저를 늘 관심가져주시고 보살펴주신 기억들이 떠올라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다들 잘 풀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 그 날을 기원하며, 
소중한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가슴 깊이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지만,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이해해주세요.

제가 오늘 정든 xx회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이렇게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퇴사를 한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록 퇴사하게 되어 자주 뵙기는 어렵지만, 부족했지만 늘 잘 가르쳐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을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퇴사하시는 여러분들, 큰 결심하셨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